담양 카페 플래티커피 커피 맛있는 아담한 카페

담양 플래티커피

영업시간: 08:30~ 18:00 ( 토, 일요일: 10:30~ 18:30 )
목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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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서 점심 먹고 담양 카페 한 곳 들렀다 왔어요.
동생이 찾은 카페 목록 중 사진으로 봐도 커피가 맛있어 보이던 담양 카페 플래티커피

아담하면서 작업실 느낌 나는 카페가 크리스마스트리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한쪽 벽면으로는 엽서를 붙여놓으신 거 같은데 느낌 있죠!?

사장님이 뭔가 수줍은 성격이신 거 같으면서 친절하셨던 담양 카페 플래티커피
물어보는 것마다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엄마랑 동생이랑 커피 한잔씩 주문했는데 동생은 땅콩크림라떼 엄마는 피콜로라떼
저는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음료랑 벽이랑 같이 찍고 싶었는데 사진이 맘 같지 않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등에 레고꽃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저희 집에 있는 거랑 똑같은 거라 반가웠어요.ㅎㅎㅎ

 

아메리카노 잘 저어서 먹으라고 하셔서 휙휙 저어 먹어봤는데 커피가 부드러워요.

피콜로라떼는 작은 잔에 담겨 나오는 라떼인데 라떼아트도 예쁘게 해 주셨어요.
커피 자체가 맛있으니 라떼도 맛있었어요.

땅콩크림라떼는 위에 크림이 고소하고 달달해요.
크림을 넉넉히 올려주셨는데 저거 다 먹으면 크림은 또 따로 리필이 가능하다고 해서 한번 리필했는데요.

동생이 음료까지 다 먹고 크림 더 먹고 싶다고 리필요청해서 크림 담아주셔서 새로운 디저트 시킨 거 같음 ㅋㅋㅋㅋㅋ
플래티커피 디저트도 있는데 휘낭시에가 진짜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매장에 있는 휘낭시에 보니 진짜 맛있게 생겼으나 점심을 거하게 먹고 와서 커피만 마시고 왔어요.

카페 바로 앞에도 주차공간이 있고 카페 옆쪽으로도 주차장이 있고 천변에도 주차가 가능해요.

여기가 담양 임시시장인 거 같은데 주변에 공사를 많이 하고 있어서 임시로 마련된 시장인가? 했는데 그냥 이름이 임시시장인가 봄ㅋㅋㅋㅋ

공사 때문에 좀 복잡했지만 카페 갔다가 가볍게 걷기도 좋았던 담양 카페 플래티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