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아이파크몰 맛집 아우어베이커리 신라마라탕

연말에 서울 다녀왔는데 계속 구디에만 있다 보니 다른 동네 사는 친구를 못 봐서 아쉬운 대로 기차 타기 전에 용산역에서 보기로 했는데 아침 10시에 보기로 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산역 안에서 아점 먹기로 해서 아이파크몰 4층 테이스트파크로 갔는데 대부분 11시 오픈이라 문이 열려 있어도 주문은 안 받더라고요.
패션파크도 이제 막 오픈 준비 중이었는데 아우어베이커리 영업 중이라 아우어베이커리 갔어요.

밥 먹고 카페 가려고 했는데 카페 먼저 오게 됐는데 이른 아침에도 빵이 많이 구워져 있고 손님도 많았던 아우어베이커리

 

밥 먹을 거지만 배고파서 일단 빵 하나씩 먹기로~
감자치아바타 감자가 토핑으로 들어가 있을지 알았는데 반죽에 들어갔나 봐요.
생각보다 심심했던 감자치아바타

카페에서 수다 떨다가 점심시간쯤 아이파크몰 4층 테이스트파크에 위치한 신라마라탕 갔어요.

며칠 전에도 마라탕 먹었거든요!?
광주에서는 잘 안 먹는데 서울에서 원 없이 먹고 온 마라탕

평소에 잘 안 먹는 마라탕이라 야채 담을 때 양이 가늠이 안 가서 앞 전에 먹을 때는 부족했던지라 이번에는 넉넉히 담으려니 친구가 그만 담으라고 ㅎㅎㅎ

마라탕에는 역시 꿔바로우!

전날 술을 좀 마셨는데 국물 있는 걸 먹으니 좋더라고요.

천천히 먹고 기차 시간 맞춰 나왔는데 퇴식도 셀프인지 몰라서 그냥 나올 뻔했는데 신라마라탕은 가져오는 것도 퇴식도 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