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혁신도시 카페 모리커피 단골카페 귤은 덤

강정동 모리커피
영업시간: 08:00~ 22:00
라스트 오더: 21:30

제주도 가면 제 동선에 있는 카페라 자주 방문하는 서귀포혁신도시 카페 모리커피

근처에 다른 카페들도 많지만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에 커피 맛도 괜찮아서 모리커피를 자주 가는 편이에요.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테이크아웃 시 캔이나 보틀로 변경도 가능해요.

스탬프 적립도 있는데 적립은 카운터 쪽에 따로 번호를 입력해야 해서 까먹을 때도 많은데요.
자주 방문하다 보니 저도 벌써 8개나 모았다는~

아메리카노가 1,800원으로 저렴해서 깔끔하게 먹고 싶을 때는 아메리카노
달달하게 먹고 싶을 때는 돌체라떼 시켜 먹어요.

내부 공간도 은근 넓은 편이라 앉아서 쉬다 오기도 좋은 모리커피
디저트 종류도 꽤 다양한 편

그리고 외지인으로써 좋았던 점은 커피 마시러 왔다가 귤도 먹을 수 있다는 거!

제주도 왔는데 귤을 한 번도 못 먹었다?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커피 마시러 올 때마다 귤 하나씩 비타민 충전 후 하루 시작 🍊

광주로 돌아오는 제주 일정 마지막날에는 비가 왔는데 이때도 모리커피 테이크아웃 해서 공항 갔잖아요. ✈️

돌체라떼 시키면 시럽이 잘 안 섞여서 바닥에 가라앉아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잘 섞어 먹으면 맛은 👍🏻
마지막날은 시럽이 덩어리째 빨려 들어올 정도로 심하긴 했지만 ;;
달달한 커피 당길 때 모리커피 돌체라떼 드셔보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