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라운지바 왓더샴 샴페인

청담 왓더샴
영업시간: 19:00 ~ 03:00

---

요즘 컨디션이 저조하네요. ㅎㅎㅎ
이럴 때 기분전환 하러 다녀오기 좋은 청담 라운지바

항상 핫한 곳 데려가주는 내비게이터 지인이 있는데요!
청담에 샴페인 마시러 가자고 하더라고요~

청담 골목 안쪽에 위치한 청담 라운지바 왓더샴
앞쪽에 빨간 표지판이 눈에 띄는데 다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시고 왓더샴이 7번째로 최근에 오픈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생일이나 기분 좋은 일이 있을 때,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즐기기 좋을 거 같은 곳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는데 디제잉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바

테라스도 있어서 답답해질 때 테라스 앉아한 잔 하면 좋을 거 같다.

평소에 지인들과 술자리를 즐기는 편이지만 샴페인을 마시는 경우는 드물어서 샴페인을 제대로 마셔본 건 처음이었어요.

샴페인 하면 시원하게 팡 터트리는 거 생각했는데 와인이랑 비슷한 듯 다르네요.ㅎㅎㅎ

잔에서 계속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오는 샴페인
기포가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아 신기했어요~

안주로는 느타리버섯 꽈추튀김이랑 명란 들기름 카펠라니 주문했는데 가격도 합리적이었던 청담 왓더샴

느타리버섯, 꽈리고추 고기 1도 없는 튀김인데도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는 거라 그런가?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가?

토속적인 재료들의 음식들이었는데 느낌 있었다.

명란 들기름 카펠라니 파스타
일반적인 파스타 느낌이라기보다는 약간은 국수 같은 느낌의 차가운 파스타였는데 고소해서 맛있었다.

 

청담 라운지바 왓더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