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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카페

홍대 카페 삼다코지 제주도 느낌 대형카페

by 나랑놀아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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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삼다코지
영업시간: 11:00 23:00 ( 라스트 오더: 22:00 )


친구 휴무여서 친구랑 홍대 카페 가려고 찾아보니 제주도 느낌 가득한 멋진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합정역에서 걸어서 12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 날씨가 너무 덥다 보니 생각보다 멀더라고요. ㅠㅠ




1층 입구에 테라스석도 있고 2층 건물로 되어 있는 대형카페인데요.




입구부터 제주스러운 식물원 느낌으로 꾸며져 있는 홍대 카페 삼다코지




분위기도 분위기이지만 특색 있는 메뉴들이 있는 거 같아 고른 카페였다.




들어가서 반층 정도 올라가면 주문을 할 수 있음




메뉴의 가격대가 있는 편
카페 오기 전에는 디저트도 먹고 색다른 음료도 먹어봐야지 했는데 ~

친구가 늦어서 30분 정도 기다리고 더위에 지쳐서 다 필요 없고 시원한 아메리카노만 생각남ㅋㅋㅋㅋㅋ




진동벨 받고 카페 구경




현무암 돌들로 장식되어 있고 물이 졸졸 흐르는 포토존




층마다 분위기가 살짝 다른 홍대 카페 삼다코지




카페에 막 들어오면 채광 좋은 식물원 느낌
제일 밝은 분위기의 공간인 거 같은데 더울 거 같더라고요.




동굴처럼 생긴 곳이 있어 들여다봤더니 바 느낌으로 멋있게 되어 있고 여기가 제일 시원해요.

진짜 많이 지쳤었는지 들어올 때는 그냥 지나치고 나갈 때다 되어서야 발견했는데 자리도 꽤 많았다.
어쩐지 카페 규모에 비해 테이블이 별로 없다 했었더니 숨은 공간이 있었다는 ~




2층에 앉을까 하고 올라왔는데 2층은 전시 공간 같은 느낌으로 큰 테이블 하나 있더라고요.




2층에도 동굴느낌으로 있어서 들어가 보니 포토존인가?




의자가 4개 있는데 앉아서 음료 마시라고 둔 건가?




2층에 자리 찾으러 올라왔다가 없는 거 같아 사진 찍고 내려감 ㅋㅋㅋㅋ





진동벨 울려서 음료 찾아 옴 :)




장미가 예쁘게 올라간 삼다코지 시그니처 로맨틱제주




탄산이 강하지 않아 청량감이 별로 없는 느낌이지만 레몬의 상큼함과 장미맛? 이 어우러져서 먹어볼 만했다.




홍대 카페 삼다코지는 음료를 주문하면 음료 설명이 적힌 카드도 같이 나오는데 삼다코지 음료에 사용하는 모든 물과 얼음은 제주 삼다수라고 한다!




아메리카노는 성산일출과 사려니숲 두 종류
나는 고소한 커피를 좋아해 성산일출 먹어보았는데 커피가 진하면서 산미가 있는 편




너무 지쳤었는데 시원한 아메리카노 쭉 들이키니 살 거 같았다.
역시 더울 때는 카페가 최고다!




제주감성 즐기며 쉬어가기 좋은 홍대 카페 삼다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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