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암저수지 스타벅스 요즘 자주 가는 카페 ( 딜리버리 가능 매장 )

스타벅스 광주풍암호수점

영업시간: 08:00~ 22:00

---

풍암저수지에 스타벅스 생겼다고 들었는데 최근에서야 가봤다.
3층 건물의 스타벅스 광주풍암호수점

풍암저수지 돌 겸 운동하러 오기 딱 좋은 거리이지만 그냥 걸어오기에는 좀 먼 거리이기도 하고 요즘은 날이 추워서 잘 걸어지지 않는다.

풍암저수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라 친구들이랑 있다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하면 무난하게 오게 되는 거 같다.

첫 방문에는 2층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뷰는 캄캄해서 생각보다 뷰라 할 게 없지만 주차장에 주차된 내 차가 아주 잘 보였다.ㅋㅋㅋㅋ
2층에는 공부할 수 있게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작업하거나 공부하러 오기 좋을 거 같았다.

푸른용헤이즐넛라떼 이제 없어진다고 해서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파란색은 딱히 특별한 맛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 듯!?

두 번째 방문에는 셋이 왔는데 3층에 앉았다.
3층은 확 터져있는 느낌으로 대화하기 좋은 분위기

풍암호수공원점 스타벅스는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굽는 매장이라며 이 근처 살지 않는 친구도 종종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광주에 스타벅스 딜리버리 매장이 있는지 몰랐는데 딜리버리 서비스도 가능한 매장이었다.

요즘 집에서 커피를 많이 마시는 편이라 카페를 자주 가지는 않는데 디저트 먹고플 때 이용해 봐야겠어요.
생일에 받은 스타벅스 기프트카드가 아직 남아있거든요.ㅎㅎㅎ

두 번째 방문한 날은 커피를 많이 마셔서 다른 거 먹고 싶은데 친구 프라푸치노 먹는다길래 나도 프라푸치노를 시켰다.
그린티프라푸치노에 크림 가득 달달하게 먹고 싶어서 생크림 많이 초코드리즐까지 추가했어요.ㅋㅋㅋㅋ

친구들도 칼로리 가득 담은 음료를 주문
저녁 먹고 왔는데 아무래도 셋다 양이 아쉬웠던 듯!?

음료와 함께 바스크치즈케이크 시켰는데 이 날따라 너무 맛있어서 포크를 내려놓지 못했다.
스타벅스에서 디저트를 이렇게 맛있게 먹었던 건 처음인 듯
친구도 맛있다고 나갈 때 사간다고 했는데 나올 때 보니 다 팔리고 없었음

포스팅하다 보니 또 먹고 싶어 져서 배달시킬까 말까 고민된닷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