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 소금집델리 잠봉뵈르 포장

소금집델리 안국
영업시간: 11:00~21:00
라스트 오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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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 근처에서 점심 먹고 어디 가냐고 물으니 친구들이 플랜이 다 있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ㅋ

그 첫 번째가 근처에 있는 소금집델리 가서 잠봉뵈르 포장하기

전에 동생이 서울 놀러 왔을 때 망원동에 있는 소금집 델리 잠봉뵈르 먹고 맛있다고 포장해서 망원한강공원 가서 꼭 먹어보라고 했었는데 안국에도 소금집델리가 있었네요.

매장에서 먹고 가는 건 웨이팅을 해야 하지만 포장 고객은 바로 입장해 주문이 가능해요!

내부에 생각보다 테이블 자리가 많이 있었지만 후다닥 포장해서 나옴

셋이서 먹을 거라 하나를 사야 하나 2개를 사야 하나 고민이 됐지만 하루종일 먹는 일정인 거 같아서 하나만 사서 맛보기로~

안국 소금집델리 잠봉뵈르 하나 포장해서 다음 장소인 카페로 이동 ㅋㅋㅋㅋ

기본 반 컷팅이 되어 있는데 안에 잠봉뵈르가 가득 버터도 빵 양쪽으로 넉넉하게 발려 있어요.

버터가 꽤 들어가서 하나를 다 먹으면 느끼한 거 같고 하나로 셋이 나눠 먹어도 충분했던 양

빵이 바삭하고 잠봉뵈르의 짭조름함과 버터의 고소함이 더해져 맥주 한잔 곁들이면 딱일 듯